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문단 편집) === 댄싱게놈([[유재석]] & [[박진영]]) - I'm so sexy === [[파일:external/file.bugsm.co.kr/lineup_i_rolling05.png]] [youtube(aJM9gF61opE)] || {{{#white '''트랙'''}}} || {{{#white '''곡명'''}}} || {{{#white '''작곡'''}}} || {{{#white '''작사'''}}} || {{{#white '''편곡'''}}} || || 05 || '''I'm so sexy''' || J.Y. Park || J.Y. Park || J.Y. Park, 아르마딜로, 김승수 || >'''"[[박진영|JYP]] [[유재석|JSY]] Collaboration Let's Go!"''' >'''"You're so sexy 넌 너무 섹시해 사람들이 몰라 정말 억울해 My Brother 내 눈에는 보이네 오늘 불태우세 I'm so sexy!"''' 섹시함을 숨기면서 살아가는 [[유재석]]과 섹시함을 감출 수 없는 [[박진영]]이 무대 위에서 섹시함을 불태우는 내용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브라스 섹션이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이다. 곡이 시작되며 취재진들을 향한 치명적인 포즈와 후렴구의 쓰다듬는 안무가 인상적이며, 본방송에서 흥은 넘치지만 기본적인 그루브를 소화하지 못해 난관에 부딪혔던 [[유재석]]이 가요제에서는 [[박진영]]과의 발맞춤 점프 안무 등 간주 구간의 고난도 안무까지 소화해냈다. 특히 가요제 팀 선정 당시에도 보여줬듯 유재석의 일취월장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때만 해도 김조한이 유희열과 유재석을 하드캐리하는 모양새였지만 2015년 가요제 때는 박진영과 유재석 둘이 1~2절의 같은 파트를 번갈아 할 정도다. 사실 2013년 때도 실력이 많이 늘었지만 당시에는 노래 자체가 고난도라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무도 가요제 초창기만 해도 목 상태 때문에 완창이 힘들 정도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이 토론하는 중 목소리 출연으로 유재석을 옹호했던 경험이 있기에 사실 재석&진영도 음악적 견해 갈등이 없던 편이지만, 음악 스피드 부분에서 견해 차이가 일어났다. 미국식 흥을 가진 진영이 100BPM의 여유로움을 원하는 반면 소위 뽕끼라 불리는 한국식 흥의 댄스환자 재석은 최소 130BPM을 요구했기 때문. 댄스라는 큰 방향성은 같지만 댄스 장르 안에서의 세부적인 갈래 차이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해결하기 어려운 갈등이었고, 박진영도 어쩔 수 없는 근본적인 기질 차이라 해결될 부분이 아니라 하였다. 박진영이 서너 곡을 만들었지만 유재석이 퇴짜를 놓았고, 유재석에게 맞는 곡을 만들면 정작 박진영에게 흥이 나지 않았다. 결국 박진영은 '''[[착청]]을 일으키겠다'''는 강한 포부와 함께 '''빠르게 들리는 느린 노래'''를 만들어 이 견해 차이를 해결했다. 방법은 아예 110BPM으로 속도를 맞추고 그 위에 잔박을 쪼갠 리듬을 덧입히는 것. 기본 박자는 110BPM이지만 8비트를 빡세게 강조하며 130 이상으로 체감되게 만들었고, 음원으로는 잘 들리지는 않지만 삐뽀삐뽀 하는 고음 신스로 디테일하게 속도감을 더하여 결국 박진영의 느린 그루브와 유재석의 빠른 흥이 동시에 존재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유재석도 새롭게 완성된 곡을 먼저 듣고 나서 박진영이 밝힌 BPM을 듣자 믿지 못했다. 꾸준히 본 시청자는 알겠지만 본 공연 당시에 보여준 안무와 처음 유재석에게 시범으로 보여주었던 안무가 많이 다르다. 오른손으로 왼손에 망치질하는 동작과 골반드리블이라 자막으로 나온 동작 그리고 발 구르며 웨이브하는 동작 모두 본 공연에는 안 나오고 대신 유재석이 심심찮게 하던 쪼쪼댄스류의 안무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안무로 변경되었다. 박진영의 아낌없는 배려와 노력으로 'I'm So Sexy'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재석 한 사람을 위한 댄스가요로 나온 것이다. 사실상 유재석 파트는 박진영의 도전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